충북 경찰, 수능 당일 시험장 200m 전방 차량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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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특별 교통관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시험장 주변 차량 혼잡이 예상돼 200m 전방에서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등 장애 요인을 지자체와 함께 단속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수능 당일 교통 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419명과 순찰 차량 95대를 배치해 교통을 관리한다.
경찰 관계자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장 도착을 위해 출근 시간을 조정하거나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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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경찰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특별 교통관리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도내에선 34개 시험장에서 1만2220명이 수능을 치른다.
경찰은 시험장 주변 차량 혼잡이 예상돼 200m 전방에서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등 장애 요인을 지자체와 함께 단속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수능 당일 교통 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419명과 순찰 차량 95대를 배치해 교통을 관리한다.
또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 23곳을 선정해 지각 위기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장 도착을 위해 출근 시간을 조정하거나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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