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최강 밀워키, 보스턴 나란히 승리. 단, 양팀 분위기는 극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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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최강을 다투는 밀워키 벅스와 보스턴 셀틱스가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보스턴 셀틱스는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뉴욕 닉스를 114대98로 완파했다.
보스턴은 마커스 스마트를 내줬지만, 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즈루 할러데이를 데려와 전력 누수를 최소화했다.
게다가 부상이 많았던 포르징키스가 올 시즌 보스턴에 합류, 건강한 모습으로 내외곽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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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동부 최강을 다투는 밀워키 벅스와 보스턴 셀틱스가 나란히 승리를 거뒀다.
밀워키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3~2024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시카고 불스를 118대109로 제압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맹활약했다. 35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바비 포티스 역시 더블더블(19득점, 10리바운드)를 올렸다. 반면, 대미안 릴라드는 12득점을 기록했지만, 3점슛 성공률은 11.1%(9개 시도 1개 성공)에 불과했다.
밀워키는 이날 승리했지만, 기대를 모았던 릴라드가 계속 부진에 빠지면서 고민을 가중시켰다.
시카고는 니콜라 부세비치(26득점 12리바운드), 잭 라빈(20득점 8리바운드)이 분전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뉴욕 닉스를 114대98로 완파했다.
제이슨 테이텀이 35득점을 폭발시켰고, 제일런 브라운이 22득점을 올렸다. 또, 올 시즌 새롭게 가세한 크리스탑스 포르징키스 역시 21득점으로 지원했다.
보스턴은 마커스 스마트를 내줬지만, 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즈루 할러데이를 데려와 전력 누수를 최소화했다. 할러데이의 순간 폭발력을 감안하면, 오히려 백코트진의 전력이 강화됐다는 평가다.
게다가 부상이 많았던 포르징키스가 올 시즌 보스턴에 합류, 건강한 모습으로 내외곽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포르징키스는 강력한 높이로 보스턴의 약점인 골밑 세로 수비 뿐만 아니라 정확한 외곽포로 팀에 보탬이 되고 있다.
뉴욕은 제일런 브런슨이 26득점, 줄리어스 랜들이 25득점을 기록했지만, 올 시즌 신예 에이스로 부각되고 있는 RJ 배럿이 결장했다.
한편, 토론토 랩터스는 워싱턴 위저즈를 111대107로 잡아냈다. 토론토는 한때 22점 차까지 뒤졌지만, 결국 4쿼터 대역전극을 펼쳤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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