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3분기 영업이익 43억 원...전년比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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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실적 발표를 통해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75억 원, 영업이익 42억 원, 당기순이익 3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 중인 2023년은, 4분기 PC 온라인게임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지난해를 뛰어 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4년은 탄탄한 IP인 '귀혼'과 '열혈강호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 출시로 성공적인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신규 퍼블리싱 게임 발굴에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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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실적 발표를 통해 2023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75억 원, 영업이익 42억 원, 당기순이익 3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8% 상승, 역대 3분기 매출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 8월 출시한 방치형 모바일게임 ‘퀸즈나이츠’ 마케팅 비용으로 인해 지난해 대비 각각 32.2%, 40.8% 하락했다.
엠게임은 2024년 1분기 내에 방치형 RPG 퀸즈나이츠의 글로벌 출시를 진행한다.
또한 상반기 중 자사의 횡스크롤 MMORPG 귀혼 IP를 기반으로 기존 게임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모바일로 옮긴 MMORPG 귀혼M을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이후 원작 귀혼이 인기를 끌고 있는 아시아권을 시작으로 글로벌 출시도 계획 중이다.
또한, 중국 게임사 킹넷이 열혈강호 온라’ 그래픽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MMORPG 전민강호 국내 서비스와 함께 신규 게임의 퍼블리싱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 중인 2023년은, 4분기 PC 온라인게임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지난해를 뛰어 넘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4년은 탄탄한 IP인 ‘귀혼’과 ‘열혈강호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 출시로 성공적인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신규 퍼블리싱 게임 발굴에 힘쓸 것이다”고 전했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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