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혁신릴레이 개최…산불·산사태 대응 우수사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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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각 기관의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제26회 혁신릴레이'를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뜨거운 지구, 산림재난 대응을 통한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산불·산사태 발생 최소화를 위한 산림청의 선제적대응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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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예측시스템 고도화 성과 등 공유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행정안전부는 각 기관의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제26회 혁신릴레이'를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공동 개최한 이번 혁신릴레이에는 산림청 직원들 및 중앙부처·지자체 등 각 기관의 혁신업무 담당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뜨거운 지구, 산림재난 대응을 통한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산불·산사태 발생 최소화를 위한 산림청의 선제적대응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산림청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산림재난 시스템을 활용해 선제적인 산불 예방과 감지 등을 통해 산불 피해를 줄이고 있다.
예측시스템 고도화로 산사태 예보를 기존 24시간에서 48시간 이내로 앞당겨 주민대피 시간을 확보한 사례 및 산사태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 등도 소개됐다.
2부에서는 '뜨거운 가슴, 혁신의 깊이를 더하는 산림청 조직문화!'를 주제로 산림청의 조직문화 개선 사례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서주현 행안부 혁신조직국장은 "산불과 산사태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하는 산림청의 업무혁신 사례는 정부혁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라며 "행안부는 산림청의 업무혁신사례와 조직문화 개선사례가 범정부적으로 확산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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