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음바페를 원하는 레알... “그가 원해야지만 움직일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알은 음바페를 잊지 않았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4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여전히 킬리안 음바페를 원하고 있지만, 과거 경험으로 상처를 입은 그 프랑스의 슈퍼스타가 첫 번째 움직임을 보일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프랑스 라디오 방송 'RMC'는 레알이 음바페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지만 거래에 대한 첫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레알은 음바페를 잊지 않았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4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여전히 킬리안 음바페를 원하고 있지만, 과거 경험으로 상처를 입은 그 프랑스의 슈퍼스타가 첫 번째 움직임을 보일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메시와 호날두의 뒤를 이을 최고의 스타다. 윙포워드와 스트라이커를 뛰는 그는 최고의 스피드를 보유한 선수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축구선수 중 한 명으로 순간 스피드와 최고 속도가 엄청나다. 또한 드리블도 뛰어난데 스피드를 바탕으로 가속과 감속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상대 수비수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개인기 또한 뛰어나 현란한 발재간을 보여준다.
그 외에도 골 결정력이 어마어마하다. 그는 파리 생제르맹에서만 260경기 212골 98도움을 기록하며 전무후무한 기록들을 보유 중이다.
음바페는 다음 이적시장에서 제일 뜨거운 인물이며 향후 거취가 궁금한 인물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강력하게 링크가 나고 있는 그는 2024년 만료인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있다. 2023년 6월, 레퀴프에 의해 보도된 바에 따르면 "음바페는 본인에게 주어진 2025년 6월까지의 계약 연장 옵션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PSG의 회장인 나세르 알 켈라이피는 음바페에게 기자회견에서 음바페를 여름에 FA(자유계약신분)로 보내주지 않을 것이며 음바페가 남으려면 재계약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재계약을 하지 않을 시 이적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이런 와중에 프랑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 "내 생각에 파리에서 뛰는 것은 내 활약을 강조하는 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 이게 물론 논란을 불러일으키겠지만 나는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또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난 신경 쓰지 않는다"라는 발언을 해 팀과 불화를 인정하는 듯했다.
구단에 따르면 파리는 최근 음바페에게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판매 보장" 조항을 제안하는 등 음바페를 위해 모든 종류의 해결책과 제안을 시도했다. 그러나 음바페의 측근들은 이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와 이대로 끝날 것 같았던 음바페는 결국 네이마르가 사우디로 떠나면서 파리에 잔류했고 이번 시즌에도 그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그는 리그1 11경기에서 13골을 넣으며 답답했던 파리의 공격에 활로를 뚫어줬다.
음바페는 오랫동안 레알의 영입 목표였지만 레알에서 거래에 대한 관심이 다소 식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일부 언론은 클럽이 그 선수에 대한 관심을 완전히 끝냈다고 시사했다. 그러나 프랑스 라디오 방송 ‘RMC’는 레알이 음바페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고 있지만 거래에 대한 첫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RMC는 "음바페가 오고 싶다면 그가 그 일을 하도록 내버려 두라"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레알이 현재 선수 대표들과의 소통을 중단했으며 협상을 재개하는 것은 음바페의 몫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음바페를 향한 레알의 구애는 여러 차례 한계에 부딪혔다. 특히 2022년 음바페의 심경 변화로 인해 레알이 당황하고 분노했던 것이 가장 두드러졌다. 그러나 2024년 만료되는 음바페의 연장 계약에도 불구하고 벨링엄과 같은 젊은 슈퍼스타들을 보유하고 있는 레알은 예전만큼의 관심을 보이고 있지 않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970억이면 판다... 맨시티, 더 브라위너 판매 가격 설정
- '이런 한국 선수는 없었다' 손흥민, 英 매체 선정 'PL 역대 최고 선수' 50위…''그 자체로 슈퍼스타'
- 맨시티에 첩자가 있다... 코바치치, 첼시가 동점골 넣자 환호→팬들에게 적발
- 11경기 4골 7도움... 분데스리가를 홀리고 있는 이강인 ‘실질적 경쟁자’
- 독일에서 잘했다며... ‘日 국가대표 주장’, 이번에도 최악의 경기력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