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 제47차 모의유엔총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모의국제연합(HUFS International Model United Nations, 이하 HIMUN)이 다음 달 2일, 서울대학교 AI연구원(AIIS)과 '인간과 인공지능에 대한 국제적 차원에서의 논의'를 의제로 제47차 모의유엔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 주최기관인 서울대학교 AI연구원의 의제 감수로 내용의 학술성이 검증된 제47차 HIMUN 모의유엔총회는 나이, 학력에 상관없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참관을 허용하고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UN 공식 6개 언어 및 한국어 통역 제공
[서울=뉴시스]김효경 인턴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 모의국제연합(HUFS International Model United Nations, 이하 HIMUN)이 다음 달 2일, 서울대학교 AI연구원(AIIS)과 '인간과 인공지능에 대한 국제적 차원에서의 논의'를 의제로 제47차 모의유엔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58년에 창설된 HIMUN은 '국제평화와 인류의 안전을 위한 자유, 평등, 박애'라는 UN의 기본이념을 계승하며, 매년 공개총회를 개최함으로써 UN에 대한 일반인의 인지도를 고취하는 것을 목표한다. 올해로 창립 65주년을 맞은 HIMUN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범대학적 외국어 학술단체로, 매년 정부 기관과 각국 대사관, 기업, 시민단체의 후원을 통해 국제화 시대를 선도하는 젊은이들의 학술의 장이 되고 있다.
UN 공식 6개 언어 및 한국어 통역 제공
올해 참가국은 ▲미국 ▲한국 ▲영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중국 ▲일본 ▲캐나다 등 총 7개국이다. 각국 대표의 기조연설을 바탕으로 협의체가 구성되며, 협의체 구성 기준은 지리적 인접성과 공통된 이해관계다.
실제 UN 총회와 가장 유사한 형식의 오프라인 공개 총회
협의체 A에 포함되는 국가는 캐나다, 일본, 영국, 미국이며 협의체 B에 해당하는 국가는 한국, 중국,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다. 각국이 인공지능 무기화에 대해 견지한 입장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총회를 관람하면 보다 유익한 경험이 가능하다.
서울대학교 AI연구원 의제 감수로 담보된 학술성
사전 관람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HIMUN 전반에 대한 정보 등은 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gg3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