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의 재발견" '교토에서 온 편지'서 부산 사투리까지 완벽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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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의 주연을 맡은 배우 한선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우연히 발견한 오래된 일본어 편지에서 50년간 가슴속에만 묻어왔던 엄마의 소중한 비밀을 알게 된 부산의 세 자매 이야기를 담은 애틋한 가족 드라마 '교토에서 온 편지'에서 작가의 꿈을 접고 고향 부산으로 돌아와 엄마의 삶을 점차 들여다보기 시작하는 둘째 '혜영'을 연기한 배우 한선화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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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의 주연을 맡은 배우 한선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우연히 발견한 오래된 일본어 편지에서 50년간 가슴속에만 묻어왔던 엄마의 소중한 비밀을 알게 된 부산의 세 자매 이야기를 담은 애틋한 가족 드라마 '교토에서 온 편지'에서 작가의 꿈을 접고 고향 부산으로 돌아와 엄마의 삶을 점차 들여다보기 시작하는 둘째 ‘혜영’을 연기한 배우 한선화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시리즈, '구해줘 2', '언더커버'와 영화 '달짝지근해: 7510', '영화의 거리', '창밖은 겨울' 등에 출연하여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한선화.
그는 오는 12월 6일 개봉을 앞둔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에서 고향 부산의 정서를 담은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와 함께 좌절된 자신의 꿈과 엄마에 대한 걱정 사이에서 방황하는 둘째 딸 ‘혜영’의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관객들에게 전달하며 배우로서의 새로운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실제로는 삼 남매 중 맏이에 큰딸이어서 둘째 ‘혜영’의 감정을 헤이라기 어려웠다는 배우 한선화는 "좋은 시나리오와 함께 실제로 둘째인 김민주 감독님의 도움으로 모르는 부분들을 이해하고 ‘혜영’의 감정에 다가갈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을 통해 제44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한선화가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에서 선보일 담백하면서도 서정적인 연기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한선화의 자연스러운 부산 사투리 연기가 많은 기대를 모으는 영화 '교토에서 온 편지'는 12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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