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3차 인권 보장·기본계획안 공청회 28일

이정민 기자 2023. 11. 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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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 오후 제주복지이음마루에서 '제3차 인권 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3차 계획안'에는 2004~2008년 정책방향과 추진 전략, 추진 과제별 세부 추진 과제, 제2차 계획 성과 및 평가, 제3차 계획 이행점검·인권행정 강화 방안 등이 담겼다.

도는 공청회 후 도 인권 보장 및 증진 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의회에 보고하고 '제3차 인권 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확정, 공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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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 후 위원회 심의·도의회 보고 거쳐 확정
[제주=뉴시스] 제주특별자치도청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 오후 제주복지이음마루에서 ‘제3차 인권 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인권 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은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 마다 수립되는 중장기 계획이다.

‘3차 계획안’에는 2004~2008년 정책방향과 추진 전략, 추진 과제별 세부 추진 과제, 제2차 계획 성과 및 평가, 제3차 계획 이행점검·인권행정 강화 방안 등이 담겼다.

이번 공청회는 ‘3차 계획안’에 대한 도민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이에 따라 전문가 토론, 기본계획안 설명, 도민 및 관계 전문가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도는 공청회 후 도 인권 보장 및 증진 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의회에 보고하고 ‘제3차 인권 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확정, 공고할 계획이다.

한편 계획안에 대한 의견은 공청회에서 직접 진술하거나 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서면 혹은 이메일로 오는 2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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