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성산동고분 유물 특별전 개막

성주=이현종 기자 2023. 11. 14. 13: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성주군이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서 2월 12일까지 일정으로 '성산동 고분관의 조우-제22호 고분' 특별전 개막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2019년 성주군이 처음 발굴조사한 제22호분 고분의 조사 성과를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

또 발굴 조사된 실제 별티 유적을 비롯한 성산동 고분군에서 그동안 조사된 자료가 전시된 상설전시실도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을 통해 어린이체험실도 이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호고분 출토유물 168점과 조사과정 담은 자료 전시
[서울경제]

경북 성주군이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에서 2월 12일까지 일정으로 ‘성산동 고분관의 조우-제22호 고분’ 특별전 개막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2019년 성주군이 처음 발굴조사한 제22호분 고분의 조사 성과를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

전시품목은 제22호 고분에서 출토한 168점과 발굴조사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자료들로 구성됐다.

‘능선 위에 잠들다’에서는 고분 발굴조사 모습을 담은 사진과 당시 토목기술을 엿볼 수 있는 자료로 이뤄졌다.

또 ‘안식을 꿈꾸다’ 와 ‘다음을 준비하다’ 에서는 유물들을 원래 형태로 재현한 자료와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이해도를 높였다.

이 전시는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다목적 강당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발굴 조사된 실제 별티 유적을 비롯한 성산동 고분군에서 그동안 조사된 자료가 전시된 상설전시실도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을 통해 어린이체험실도 이용할 수 있다.

성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