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로, 3Q 흑자전환…올해 누적 영업익 흑자 기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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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기업 액트로는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2분기에 이어 3분기 흑자로 전환하며 올해 누적 영업이익도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은 992억으로 전년대비 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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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기업 액트로는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2분기에 이어 3분기 흑자로 전환하며 올해 누적 영업이익도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은 992억으로 전년대비 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억원, 당기순이익은 32억원을 기록했다.
액트로 측은 "3분기 실적 증가의 핵심 요인은 고객사의 하이앤드 모델에 탑재되는 폴디드줌제품의 수요 증가와 더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투자로 인한 원가 절감 활동"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투자를 통해 제품의 성능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기술 동향에 대응하면서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에 출시되는 차기 플래그쉽 모델의 폴디드줌 생산 물량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성능 검사기 등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어 실적 상승세가 4분기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