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뉴스타즈' 예선, 각 국가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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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의 글로벌 경진대회인 '뉴스타즈'의 국가 예선이 세계 각국에서 개최된다.
14일 광고제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뉴스타즈는 전 세계 5년차 이하 주니어 광고인들이 현장에서 주어진 주제에 맞는 광고를 짧은 시간 내 제작·경쟁하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의 대표 경연 프로그램이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아시아 최대이며 세계 2위 광고시장인 중국에서 중국광고협회와 공동으로 '뉴스타즈 차이나'의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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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광고인 위한 프로그램도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내년부터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의 글로벌 경진대회인 '뉴스타즈'의 국가 예선이 세계 각국에서 개최된다.
14일 광고제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뉴스타즈는 전 세계 5년차 이하 주니어 광고인들이 현장에서 주어진 주제에 맞는 광고를 짧은 시간 내 제작·경쟁하는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의 대표 경연 프로그램이다.
뉴스타즈는 내년부터 세계 각국 광고 관련 단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국가별 예선을 거치며 본격적으로 세계화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아시아 최대이며 세계 2위 광고시장인 중국에서 중국광고협회와 공동으로 ‘뉴스타즈 차이나’의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특히 중국은 이미 지난 2016년부터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의 또 다른 경연 프로그램인 ‘영스타즈’를 자국에 도입해 ‘영스타즈 차이나’라는 대학생 대상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필리핀에서는 필리핀 내 최고의 주니어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디지털 대회인 'IMMAP DYC'를 통해 내년 뉴스타즈에 참가할 필리핀 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쟁으로 인해 글로벌 광고 에이전시가 모두 철수하며 한꺼번에 일터를 잃은 우크라이나의 젊은 광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지원한다. ‘우크라이나 광고협회(VRK_’와 함께 영스타즈 및 뉴스타즈 프로그램을 협업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최환진 집행위원장은 "앞으로도 전 세계의 마케터 및 크리에이터들이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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