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 조명섭, ‘백마야 울지 마라’ 무대로 1950년대 감성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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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명섭이 '전통가요 지킴이'답게 1950년대 감성을 소환하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지난 13일 오후 10시 KBS1 '가요무대'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조명섭은 명국환의 '백마야 울지 마라' 무대를 선보였다.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단숨에 몰입도를 끌어올린 조명섭은 다양한 표정과 함께 관록이 느껴지는 무대를 완성한 것은 물론, 1954년에 발매된 '백마야 울지 마라'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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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가수 조명섭이 ‘전통가요 지킴이’답게 1950년대 감성을 소환하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지난 13일 오후 10시 KBS1 ‘가요무대’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조명섭은 명국환의 ‘백마야 울지 마라’ 무대를 선보였다.
조명섭은 첫 소절부터 깊고 묵직한 보이스로 관객과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는가 하면, 흔들리지 않는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함께 특유의 진한 감성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단숨에 몰입도를 끌어올린 조명섭은 다양한 표정과 함께 관록이 느껴지는 무대를 완성한 것은 물론, 1954년에 발매된 ‘백마야 울지 마라’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최근 조명섭은 컴백 이후 다양한 무대에서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인간 축음기’, ‘전통가요 지킴이’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조명섭은 최근 ‘브라보 친구’로 컴백, ‘가요무대’를 비롯한 SBS FiL, SBS M ‘더트롯쇼’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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