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정무3역 잇단 사퇴에 "무겁게 받아들여…한층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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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내각에서는 과거 세금을 체납했던 간다 겐지 재무성 부대신이 13일 경질되는 등 9월 개각 이후 3명의 정무 3역(대신·부대신·정무관)이 잇따라 교체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이에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각의 후 기자회견에서 "일련의 사임을 무겁게 받아들여 한층 긴장감을 가지고 직무에 임해 가겠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정세 대응 등 외교 과제에도 전력을 다할 뜻을 밝혔다고 NHK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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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3명의 고위 관료가 잇따라 교체되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정부 차원에서 무겁게 받아들여 긴장감을 갖고 직무를 수행하겠다며 경제대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 NHK가 14일 보도했다..
기시다 내각에서는 과거 세금을 체납했던 간다 겐지 재무성 부대신이 13일 경질되는 등 9월 개각 이후 3명의 정무 3역(대신·부대신·정무관)이 잇따라 교체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이에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각의 후 기자회견에서 "일련의 사임을 무겁게 받아들여 한층 긴장감을 가지고 직무에 임해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민생과 사업활동에 중요한 경제대책이 뒷받침되는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조속히 추진해 국회에 조기 제출과 통과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정세 대응 등 외교 과제에도 전력을 다할 뜻을 밝혔다고 NHK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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