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교육감 "실력 최대한 발휘하도록 시험장 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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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오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차질없이 실시되도록 시험장 학교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설 교육감은 14일 유성고를 방문, 자체 세부 시행 계획과 지진 대비 안전관리 계획, 듣기평가 관련 방송시설 등 수능 관련 각종 장비를 확인하고 화재예방 대책, 한파 등 시험장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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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오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차질없이 실시되도록 시험장 학교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설 교육감은 14일 유성고를 방문, 자체 세부 시행 계획과 지진 대비 안전관리 계획, 듣기평가 관련 방송시설 등 수능 관련 각종 장비를 확인하고 화재예방 대책, 한파 등 시험장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또 시험장 준비 마무리에 노력하는 교사들을 격려하고, 모든 수험생이 최선의 환경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설 교육감은 고3 교실로 이동,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끝까지 노력하는 것이 중요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김진수 부교육감도 대전성모여고를 방문,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수능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수험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남은 기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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