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업기술센터 '농업인대학' 최우수기관…"자율성장 교육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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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의 '전국 농업인대학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광주농업기술센터 '빛고을농업대학'은 농업인 사전 요구분석에 따른 교과편성, 소모임체 학습 등 농업인의 자율성장 역량을 강화하는 운영의 독창성, 내부강사 활용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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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의 '전국 농업인대학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평가는 전국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1년의 교육운영 내용과 수료율·만족도를 반영했다.
광주농업기술센터 '빛고을농업대학'은 농업인 사전 요구분석에 따른 교과편성, 소모임체 학습 등 농업인의 자율성장 역량을 강화하는 운영의 독창성, 내부강사 활용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주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08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빛고을농업대학은 그동안 1030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등 지역에서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13일 제16기 빛고을농업대학 졸업식을 갖고 40명의 예비 전문농업경영인을 배출했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소장은 "빛고을농업대학은 농업인교육의 주축이 되는 과정으로 지역농업의 방향성에 대해 농업인과 소통하는 창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증진과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e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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