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와이피엔에프, 3분기 영업익 21억…외형 성장·턴어라운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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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체이송시스템 전문기업 디와이피엔에프가 역대 최대 수주잔고를 경신하며 외형 성장,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디와이피엔에프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결기준 3분기 누적 영업이익 역시 24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국내외 석유화학·에너지 기업향 신규 수주를 통해 회사의 수주잔고는 9월 말 기준 역대 최대치인 약 47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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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분체이송시스템 전문기업 디와이피엔에프가 역대 최대 수주잔고를 경신하며 외형 성장,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디와이피엔에프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6억원으로 흑자로 올라섰으며, 매출액은 342억원으로 32% 증가했다.
연결기준 3분기 누적 영업이익 역시 24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코로나19로 지연됐던 주요 프로젝트 재개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내외 석유화학·에너지 기업향 신규 수주를 통해 회사의 수주잔고는 9월 말 기준 역대 최대치인 약 47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굵직한 석유화학 프로젝트 신규 수주로 사상 최대 수주잔고를 달성함과 동시에 지연됐던 수주 매출이 본격적으로 인식되면서 3분기 호실적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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