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로, 3분기 누적 영업익 12억…전년比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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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기업 액트로가 올해 9개월 누적 영업이익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흑자 경영이 계속되고 있다.
액트로는 올해 3분기 누적 연결 매출이 99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올해 3분기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모두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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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기업 액트로가 올해 9개월 누적 영업이익으로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흑자 경영이 계속되고 있다.
액트로는 올해 3분기 누적 연결 매출이 99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억원, 순이익은 3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3분기와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 모두 흑자 전환했다.
액트로는 3분기 실적 증가의 핵심 요인으로 고객사의 하이앤드(High-END) 모델에 탑재되는 폴디드줌(Folded-Zoom) 제품의 수요 증가와 더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 투자로 인한 원가 절감 활동을 꼽았다. 특히 고객사의 폴디드줌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더불어 고객사의 긍정적인 피드백과 함께 액트로 제품에 대한 안정적인 품질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액트로는 지속적인 기술 투자를 통해 제품의 성능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기술 동향에 대응하면서 시장 경쟁력 강화하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4분기 실적도 낙관적이다. 액트로 관계자는 "내년에 출시되는 차기 플래그십(Flag-Ship)모델의 폴디드줌(Folded-Zoom) 생산 물량이 확대되고 있다"며 "또 성능 검사기 등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어 실적 상승세가 4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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