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2명 살해 혐의' 대형 요양병원장 구속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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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운영하는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 두 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병원장 이 모 씨가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이 씨는 환자 살해 혐의를 인정하는지, 과실에 따른 사망이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대답을 하지 않은 채 호송 차량에 올랐습니다.
이 씨는 여러 해 전 요양병원에서 의료행위를 하다 환자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고의로 환자들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지난 1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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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운영하는 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 두 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병원장 이 모 씨가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진행된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한 이 씨는 털모자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포승줄에 묶인 상태로 법원을 나섰습니다.
이 씨는 환자 살해 혐의를 인정하는지, 과실에 따른 사망이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대답을 하지 않은 채 호송 차량에 올랐습니다.
이 씨는 여러 해 전 요양병원에서 의료행위를 하다 환자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고의로 환자들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지난 1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4333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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