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 3분기 매출 209억…전년 대비 20.5%↑

김경택 기자 2023. 11. 1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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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기술은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 20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71.4% 감소했다.

다만 지속적인 전문 기술인재 충원과 제품 개발로 판관비가 증가해 영업이익은 부진했다.

또 지난해 인수한 에스케이팩 관련 상각비용과 주식보상비용이 분기 당 2억5000만원 가량 발생하고 있어 이 부분도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나무기술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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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나무기술은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 20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0.5%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71.4% 감소했다.

회사 측은 매출 증가 및 수익성 위주의 경영으로 매출이익이 지속 성장해 전분기 대비 매출증가, 소폭의 흑자 전환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속적인 전문 기술인재 충원과 제품 개발로 판관비가 증가해 영업이익은 부진했다. 또 지난해 인수한 에스케이팩 관련 상각비용과 주식보상비용이 분기 당 2억5000만원 가량 발생하고 있어 이 부분도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나무기술은 분석했다.

나무기술 관계자는 "1만여개의 정부와 공공 IT 시스템의 70%를 오는 2030년까지 단계별로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는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계획'이 본격 실행되는 내년이 국내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면서 "나무기술의 칵테일 클라우드는 국내외 인증과 디지털서비스몰 조달에 등록한 첫 PaaS(서비스형 플랫폼)로서, 금융기관 공공기관 대기업 등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어 본격적인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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