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혁신기술 중소·벤처기업에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최대 1.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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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올해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해 지역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기술이 적용된 시제품 또는 서비스를 사업화하려는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실증에 필요한 공간, 시설, 장비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한선희 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혁신 기술을 마음껏 검증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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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올해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해 지역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기술이 적용된 시제품 또는 서비스를 사업화하려는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실증에 필요한 공간, 시설, 장비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공모 결과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드론, 5G‧AR 등 25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시는 서류평가, 현장심사, 발표평가를 거쳐 12월 중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 5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억5000만원 내외의 실증비용을 지원하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테스트베드를 제공한다.
또 원활한 실증 수행을 위한 전문가 자문, 판로개척을 위한 실증확인서 발급 등이 지원된다. 실질적인 지원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10월까지 이뤄진다.
한선희 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혁신 기술을 마음껏 검증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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