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르사이한, 팬들이 선정한 1라운드 MVP..."최상의 경기력 유지해 팀에 보탬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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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OK금융그룹 읏맨의 미들블로커 바야르사이한이 팬들이 직접 뽑은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OK금융그룹 읏맨 배구단은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함께하는 1라운드 MVP에 아시아쿼터 선수 바야르사이한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푸마 MVP는 지난 2021년부터 구단 공식 용품 후원사로 OK금융그룹 배구단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푸마와 함께 올 시즌 첫 선을 보이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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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남자배구 OK금융그룹 읏맨의 미들블로커 바야르사이한이 팬들이 직접 뽑은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OK금융그룹 읏맨 배구단은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함께하는 1라운드 MVP에 아시아쿼터 선수 바야르사이한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푸마 MVP는 지난 2021년부터 구단 공식 용품 후원사로 OK금융그룹 배구단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푸마와 함께 올 시즌 첫 선을 보이는 이벤트다. 각 라운드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팬들이 직접 선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상이다.
바야르사이한은 총 362표 중 246표를 획득해 약 68%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푸마 MVP에 선정된 바야르사이한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100만 원 상당 상품권이 제공된다. 1라운드 푸마 MVP 시상은 오는 22일 대한항공과의 홈 경기 시작에 앞서 진행된다.
지난 4월 진행된 2023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4순위로 OK금융그룹의 선택을 받은 바야르사이한은 이번 시즌 첫 경기부터 확실한 존재감을 뽐냈고, 지난달 20일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는 블로킹 7개를 기록하는 등 블로킹 3위(세트당 0.667개)에 오르며 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바야르사이한은 "어떤 것이든 첫 번째는 의미가 있다. 푸마 MVP 첫 수상자가 돼 영광"이라면서 "팬들이 뽑아주셨다는 점에서 더 느낌이 남다르다. 남은 시즌 팀에 더 보탬이 되도록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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