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혜적 협력관계 강화” 횡성군, 원주시에 고향사랑기부 실천

이종재 기자 2023. 11. 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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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원주시와의 지역 간 상생 협력의 실마리를 마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횡성군 투자유치과 소속 직원 10명이 먼저 원주시에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한 것이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횡성군과 원주시 간의 호혜적인 협력 관계 강화에 대한 직원들의 바람이 모여 작은 실천에 나선 것"이라며 "적은 액수지만 양 도시 간에 얽힌 미묘한 실타래를 풀어내는 실마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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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청 전경./뉴스1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원주시와의 지역 간 상생 협력의 실마리를 마련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인접한 두 도시인 횡성과 원주가 협력 네트워크를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추진됐다. 횡성군 투자유치과 소속 직원 10명이 먼저 원주시에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한 것이다.

그동안 횡성군은 기능적 역할 분담과 협력 네트워크 조성을 목적으로 원주시를 방문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 모색을 제안해 왔다.

원주시도 이같은 취지에 공감하며 정기적 교류와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등 동행을 약속한 바 있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횡성군과 원주시 간의 호혜적인 협력 관계 강화에 대한 직원들의 바람이 모여 작은 실천에 나선 것”이라며 “적은 액수지만 양 도시 간에 얽힌 미묘한 실타래를 풀어내는 실마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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