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낮부터 기온 올라…동해안 건조주의보

2023. 11. 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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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때 이른 추위로 몸이 움츠러드는 날씨였는데요.

오늘 낮부터 추위는 누그러지겠습니다.

전국 하늘은 구름만 다소 지나겠고요.

늦은 오후에는 서해안과 제주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비소집일인 내일 낮에는 기온이 더 오르는데요.

이맘때 평년 수준까지 회복하며 온화해지겠고요.

수능 당일에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현재 동해안은 며칠째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부산과 울산을 포함한 영남 해안과 강원 동해안의 대기가 매우 건조합니다.

가스나 보일러 사용 시에 화재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점차 기온이 오르며 날이 포근해지고 있는데요. 

어제 한낮보다 3~4도 더 높아집니다.

자세한 오늘 낮 기온 보시면, 서울 10도, 광주 12도, 부산과 제주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제주에 비가 내리겠고요.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일, 큰 추위는 없지만 전국에 비가 내리는데요. 

'가뭄에 단비'라는 말처럼, 오랜 고생 끝에 즐거운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채널A뉴스 문단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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