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청년, 어떻게 품을 것인가'…창원복지포럼 개최

강경국 기자 2023. 11. 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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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복지재단은 오는 17일 창원컨벤션센터 7층 회의실에서 '고립청년, 어떻게 품을 것인가?'를 주제로 제3회 창원복지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올해 창원복지재단 연구과제인 창원시 청년 고립 실태조사와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 고립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청년 고립 문제에 관한 정책 방향을 정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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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창원컨벤션센터서 청년 고립 실태와 지원 방안 논의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복지재단 하성규 본부장이 14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23 창원복지포럼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1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복지재단은 오는 17일 창원컨벤션센터 7층 회의실에서 '고립청년, 어떻게 품을 것인가?'를 주제로 제3회 창원복지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원복지포럼은 시민·전문가·학계가 함께 창원시 복지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2021년 '창원시 인구구조 변화와 지방정부의 노인복지정책 방향'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날 포럼은 신근화 창원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의 주제발표를 비롯해 권희경 창원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전문가의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올해 창원복지재단 연구과제인 창원시 청년 고립 실태조사와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 고립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청년 고립 문제에 관한 정책 방향을 정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홍재식 이사장은 "창원복지재단은 2020년 9월 설립 후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복지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사업 과제를 추진해왔다"며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시민의 복지 발전을 위한 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개선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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