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외주업체 특혜 의혹' LH 본사 등 압수수색
김예린 2023. 11. 14. 13:22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수서 역세권 아파트 철근 누락'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LH 직원과 외주업체의 유착 혐의와 관련해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14일) 오전부터 경남 진주시 LH 본사와 경기도에 있는 설계 관련 외주업체, LH 직원 주거지 등 5곳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설계·용역 업무를 담당하던 LH 직원이 하도급 업체를 선정할 때 특정 외주업체에 혜택을 줬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8월에도 LH 본사 등 7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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