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찾은 오세훈…내년 국비 확보 협조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시장이 내년 서울시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 내년 재정이 어렵다 보니 시 자체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13년 만에 긴축예산을 편성했다"며 "그럼에도 지하철 혼잡도를 낮추는 사업과 대심도 빗물 배수시설처럼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에는 국비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오세훈 시장이 내년 서울시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9시쯤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을 시작으로 김상훈 국회 기재위원장(국민의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을 차례로 만나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지방세수 감소에도 사회안전망 확충 등 다양한 행정수요 대응이 필요한 상황임을 설명했다. 아울러 신규 전동차 증차, 지하철 노후시설 재투자, 대심도 빗물 배수시설 설치 등 시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 내년 재정이 어렵다 보니 시 자체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13년 만에 긴축예산을 편성했다"며 "그럼에도 지하철 혼잡도를 낮추는 사업과 대심도 빗물 배수시설처럼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에는 국비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zzang@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산재왕' 한국타이어, 지난해 산재 460명…2년 새 '111% 급증' (탐사이다)
- 현대차, EV공장으로 '도약' 준비…'정주영 정신' 이어간다 [TF현장]
- "29년 만에 드디어 우승" 구광모, 기쁨의 헹가래…LG 통 크게 쏠까
- 'SK네트웍스 출근 중?' 손사래 친 최신원 "가끔 사람 만나"(영상)
- 서울시 TBS 지원 요청에 시의회 '시큰둥'…"반대만 하는데 왜 도와"
- '김건희 특검법' 벼르는 野, "尹 거부권 행사하면 근간 흔들릴 것"
- "한동훈 건방진놈" 송영길…민주당 "사실상 국힘 선대위" 싸늘
- 신한카드, 성수동 '팝업스토어' 오픈…도심에서 싱가포르항공 체험해보니
- [전통복식과 고증②] '혼례대첩' 또 다른 조력자, 원단·장신구
- 이종석 "위장전입, 투기 목적 아냐…사퇴 의향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