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초소형위성 '진주샛–1' 사출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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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지난 12일 국내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발사한 초소형 위성 'JINJUSat-1(진주샛–1)'의 사출을 확인 중에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초소형위성 개발사업의 주관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우주부품시험센터와 함께 스페이스X사의 텔레메트리(비행 정보) 분석에 따른 사출 여부 확정 통보를 기다리는 한편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의 우주물체 식별 여부도 지속적으로 확인한다는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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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난 12일 국내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발사한 초소형 위성 ‘JINJUSat-1(진주샛–1)’의 사출을 확인 중에 있다고 14일 밝혔다.
사출은 발사체로부터 위성을 분리해 임무 궤도로 내보내는 것을 말한다.
'JINJUSat-1'은 지난 12일 오전3시49분(현지시각 11일 오전 10시49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사의 팰콘9 발사체를 통해 발사됐다.
하지만 탑재체에서 사출 여부가 확인되지 않아 스페이스X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출 확인과 교신을 시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초소형위성 개발사업의 주관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우주부품시험센터와 함께 스페이스X사의 텔레메트리(비행 정보) 분석에 따른 사출 여부 확정 통보를 기다리는 한편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의 우주물체 식별 여부도 지속적으로 확인한다는 방침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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