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들 건후X진우 ‘슈돌’ 재출격, 나은 없이 심부름 첫도전[오늘TV]

황혜진 2023. 11. 14. 13: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스타 박주호의 아들 건후와 진우 형제가 둘만의 심부름에 처음 도전한다.

이 가운데 찐건나블리(나은+건후+진우)가 오랜만에 등장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에너지와 사랑스러움을 뽐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런 가운데 7살 건후와 4살 진우가 심부름을 떠난다.

항상 누나 나은과 함께였던 건후와 진우 형제인 만큼, 누나 없는 단둘만의 험난한 심부름 여정에 궁금증이 쏠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축구스타 박주호의 아들 건후와 진우 형제가 둘만의 심부름에 처음 도전한다.

11월 14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01회는 ‘너는 나의 행복이야’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찐건나블리(나은+건후+진우)가 오랜만에 등장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에너지와 사랑스러움을 뽐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런 가운데 7살 건후와 4살 진우가 심부름을 떠난다. 항상 누나 나은과 함께였던 건후와 진우 형제인 만큼, 누나 없는 단둘만의 험난한 심부름 여정에 궁금증이 쏠린다.

건후와 진우는 서로의 손을 꽉 잡은 채 당당하게 매점에 입성한다. 하지만 건후와 진우는 생각하지도 못한 주문 시스템인 '키오스크'와 마주해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하고 만다. 건후는 키가 잘 닿지 않는 키오스크에 까치발을 들고 선 채 팔을 쭉 뻗어 간신히 메뉴 버튼을 누른다. 이어 건후는 센스를 발휘해 직원에게 “뭐가 맛있어요?”라고 물으며 메뉴 추천까지 받는 여유로움을 뽐낸다. 또한 진우는 음식이 나오자 '무겁다'는 직원의 걱정에도 굴하지 않은 채 '힘진우'답게 "나 너무 힘세요"라고 위풍당당한 자신감을 뽐내며 누나 나은에게 어깨너머로 배운 능수능란한 심부름 실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진우가 감자튀김을 계단에 쏟으며 뜻밖의 위기 상황에 봉착한다. 이를 발견한 건후는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잇츠 더리”라고 외치며 제자리에서 얼음이 되어버리고 만다.

이때 4살 진우가 “놔둬. 내가 도와줄게. 괜찮아 형아”라며 도리어 형 건후를 위로하며 자신이 흘린 감자튀김을 치우며 생색(?)을 내는 앙큼한 상황이 벌어져 웃음을 선사한다. 급기야 형 건후를 진정시키고, 감자튀김을 쓰레기통에 버리며 야무진 사고수습 능력을 뽐내던 진우는 봉지 안에 남은 감자튀김을 자신의 입으로 직행하며 깨알 먹방까지 선보여 폭소를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심부름에서 돌아온 건후는 “사랑으로 사 왔어. 누나는 소떡소떡”이라며 나은이 먹고 싶다고 했던 음식을 기억하는 남다른 세심함을 보인다는 전언. 이처럼 감성파 건후와 현실파 진우의 극과 극 면모가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