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방문단, 중국 자매결연도시 조장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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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전진선 양평군수 등 방문단 9명이 14일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자매결연도시인 조장시를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조장시 교육국 대표단의 양평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조장시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특히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재 중국에서 유행 중인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양평특산물 수출 방안을 모색하고, 조장시의 유명관광지를 둘러보며 국제관광객 유치 협조와 관광자원 공유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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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전진선 양평군수 등 방문단 9명이 14일부터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자매결연도시인 조장시를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조장시 교육국 대표단의 양평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조장시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양측은 이번 방문에서 경제·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재 중국에서 유행 중인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양평특산물 수출 방안을 모색하고, 조장시의 유명관광지를 둘러보며 국제관광객 유치 협조와 관광자원 공유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장시의 석류산업 6대 발전구성에 따라 조성된 석류산업혁신발전기지에서는 6차 산업 현장을 시찰하고 양평군 친환경농업과 협력 가능한 분야도 논의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제와 관광,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학교 간 자매결연 등 교류할 분야가 많다”며 “양 지역 간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양평의 국제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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