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하이 6골’ 황희찬, 울버햄프턴 10월의 선수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황희찬이 울버햄프턴 10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울버햄프턴은 1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세 경기에서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황희찬을 이번 시즌 세 번째 이달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의 리그 5호 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기록을 경신한 황희찬은 시즌 6골로 리그 전체 득점 순위 6위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황희찬이 울버햄프턴 10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울버햄프턴은 1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세 경기에서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황희찬을 이번 시즌 세 번째 이달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위는 페드루 네투, 3위는 크레이그 도슨이었다.
지난달 8일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8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격한 황희찬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며 네투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3경기 연속 골을 터트렸다. 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의 리그 5호 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21일 2-1로 승리한 9라운드 본머스와의 원정경기에선 경기 종료 직전 절묘한 침투 패스로 사샤 칼라이지치의 결승 골을 도왔다. 이어 홈으로 장소를 옮겨 펼친 29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10라운드에선 다시 득점포를 가동했다. 1-2로 밀린 후반 26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토티 고메스의 패스를 받은 다음 왼발 아웃사이드로 공을 접어 수비수 태클을 따돌렸고, 왼발 슈팅으로 귀중한 승점 1점을 가져왔다.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기록을 경신한 황희찬은 시즌 6골로 리그 전체 득점 순위 6위에 올랐다. 이에 8월 칼라이지치, 9월 네투에 이어 올 시즌 세 번째 이달의 선수상 주인공이 됐다. A매치 휴식기를 보낸 황희찬은 오는 28일 풀럼을 상대로 시즌 7호 골에 도전한다.
서진솔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후원받자 신체노출까지…성인방송 BJ 정체, 7급 공무원이었다
- “엄마는 158㎝, 딸은 177㎝”…비결 뭔가 봤더니
- 자신의 옛 ‘여친’에 “잠자리하자” 한 고교생 폭행…폭행당한 고교생 투신
- “지하철서 하혈하는 여학생…알고보니 ‘여장 남자’”
- LG트윈스 ‘29년만 우승’에…오세훈 “서울광장서 환영회 검토”
- “제가 겁도 없이…” 유인촌, 북촌서 이부진 만난 이유
- “김종인입니다, 성공률 보장합니다”…도 넘은 ‘사칭광고’ 수사한다
- ‘도도맘 무고 종용’ 1년 구형받은 강용석, 판사에게 남긴 한마디
- 故설리의 눈물 “힘들어 죽을 것 같은데...모두가 날 상품 취급”
- “아내 폰에 찍힌 ‘선배’…매일 연락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