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연-전파진흥협회, '글로벌 무선전력전송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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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파연구원은 한국전파진흥협회와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3 글로벌 무선전력전송 콘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국립전파연구원 관계자는 "국내 연구기관 및 산업체들이 보유한 전문 영역에 대한 기술 교류를 통해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선도적 상용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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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국립전파연구원은 한국전파진흥협회와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23 글로벌 무선전력전송 콘퍼런스'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무선전력전송 기술이란 전선없이 전기에너지를 공간상에 전달하는 기술을 뜻한다.
무선전력전송 콘퍼런스는 이같은 국내·외 무선전력전송 최신 기술 및 서비스, 표준화, 규제 등에 대한 정보교류와 산·학·연·관 유관기관 간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여는 행사다.
콘퍼런스에서는 △무선전력전송 정책 및 표준화 △무선전력전송 기술 및 제품 △무선전력전송 미래 기술 및 서비스 등 3개 세션에서 주제발표와 전시가 이뤄졌다.
또 유럽, 일본의 무선전력전송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주요 선진국의 기술, 서비스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국립전파연구원 관계자는 "국내 연구기관 및 산업체들이 보유한 전문 영역에 대한 기술 교류를 통해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선도적 상용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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