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서 쫓겨난 실패작, 또다시 방출 대상 됐다…‘1월에 데려갈 팀 물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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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를 떠나서도 행복하지 못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14일(한국시간) "라이프치히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티모 베르너(27)를 방출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라이프치히의 수뇌부는 베르너의 저조한 골결정력과 일관성 없는 경기력에 크게 실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칼치오메르카토'는 "라이프치히는 베르너의 기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안을 찾아 공격을 강화할 때라고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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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를 떠나서도 행복하지 못했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14일(한국시간) “라이프치히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티모 베르너(27)를 방출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베르너는 한때 차세대 골잡이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지난 2016년 라이프치히 입단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타더니 19/20시즌 34골을 작렬하며 분데스리가 정상급 공격수로 급부상했다.
폭발적인 득점력은 첼시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전방 보강을 열망했던 첼시는 지난 2020년 5,300만 유로(약 751억 원)에 베르너를 전격 영입했다.
이적료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베르너는 두 시즌 연속 12골과 11골에 그쳤다. 결국 지난 2022년 쫓겨나듯 라이프치히로 복귀할 수밖에 없었다.
친정팀의 재회가 부활의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시즌에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0경기 16골 6도움을 올리며 부활의 가능성을 증명하기도 했다.
거기까지였다. 베르너는 올시즌 또다시 침체기에 빠졌다. 13경기에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2골에 그치는 중이다. 등부상에 시달리면서 몸상태도 좋지 않았다.
라이프치히의 인내심도 바닥을 드러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라이프치히의 수뇌부는 베르너의 저조한 골결정력과 일관성 없는 경기력에 크게 실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르너와의 작별 가능성까지 열어놨다. ‘칼치오메르카토’는 “라이프치히는 베르너의 기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대안을 찾아 공격을 강화할 때라고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베르너를 향해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구체적인 제안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라며 방출이 쉽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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