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공공비축미 매입…40㎏ 1포당 3만원 우선 지급

김의석 기자 2023. 11. 1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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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봉평면 봉평농협 농자재판매장 주차장에서 올해 생산된 공공비축미(건조벼) 매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오대벼, 오륜벼다.

평창군 관계자는 "수매 농가는 벼 출하시 수분함량 13~15% 기준에 맞추고 쌀 품질관리와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을 반드시 지켜 검정 결과 불이익을 받는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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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봉평면 봉평농협 농자재판매장 주차장에서 올해 생산된 공공비축미(건조벼) 매입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오대벼, 오륜벼다.

매입물량은 수요조사 기준 82.4t이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의 전국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매입가격이 결정된다.

매입 대금은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수매 시 40㎏ 1포당 3만원을 우선 지급한다. 최종 매입가격 확정 후 나머지 차액을 올해 말에 제공한다.

평창군 관계자는 "수매 농가는 벼 출하시 수분함량 13~15% 기준에 맞추고 쌀 품질관리와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을 반드시 지켜 검정 결과 불이익을 받는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영진 군 농산물유통과장은 "양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 해 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매입이 원할 할 수 있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련 기관에서 긴밀하게 협조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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