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기능연속성 계획 교육·훈련…위기 대응 역량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 평창군에 따르면 기능연속성계획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지진, 화재, 감염병 등 재난으로 청사파괴, 인력 손실 등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필수 핵심기능을 중단 없이 연속적으로 유지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핵심 기능 유지를 위한 인력과 업무공간 확보하고 비상 조직체계 구성 등을 담고 있는 군 기능연속성 계획을 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능 유지 인력·업무공간·조직체계 구성
[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군 직원들의 위기상황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기능 연속성 계획 실행력 제고를 위해 '기능연속성계획 교육 훈련을 진행했다.
14일 평창군에 따르면 기능연속성계획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지진, 화재, 감염병 등 재난으로 청사파괴, 인력 손실 등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필수 핵심기능을 중단 없이 연속적으로 유지하고자 마련됐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재난 발생 시 업무 연속성을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93개 핵심 업무 도출로 25개 핵심 기능 선정한다.
지난해 핵심 기능 유지를 위한 인력과 업무공간 확보하고 비상 조직체계 구성 등을 담고 있는 군 기능연속성 계획을 정했다.
이날 교육은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30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기능연속성 계획을 이해하고 위기 발생 시 임무를 숙지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 강의를 시작으로 대형 지진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가정했다.
계획의 실행 절차와 비상대응체계 가동, 핵심기능부서 등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개선방안 등을 토론했다.
김은규 군 안전교통과장은 "기능연속성계획 교육훈련을 통해 필수업무 담당자들이 계획을 숙지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필수업무가 흔들림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