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아파트서 한밤에 불…17명 연기 흡입

정일형 기자 2023. 11. 14. 12: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 오전 1시7분께 부천시 중동의 11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62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고 연기흡입한 주민 17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아파트 내부 30㎡와 가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1층에 살던 20대 B씨는 작은방 전기장판에서 불길을 발견하고 어머니와 대피한 뒤 119에 신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사진은 부천소방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14일 오전 1시7분께 부천시 중동의 11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62명이 자력으로 대피하고 연기흡입한 주민 17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아파트 내부 30㎡와 가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당시 1층에 살던 20대 B씨는 작은방 전기장판에서 불길을 발견하고 어머니와 대피한 뒤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81명과 펌프차 등 장비 38대를 투입해 44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