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수능 날 밥만 먹고 가, 가나 마나 한 애들은 안 가는 게 나아”(라디오쇼)

왼쪽부터 방송인 김태진,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수능에 관해 언급했다.

이달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박명수가 김태진에게 “모레가 수능 날이다. 예전에 시험을 잘 봤냐?”라며 묻자 김태진은 “나쁘지 않았다. 저희 때는 수능이 쉬웠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박명수는 “저는 밥만 먹고 갔다. 가나 마나 하는 애들은 안 가는 게 낫지 않냐?”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김태진은 “남은 이틀을 공부한다고 운명이 바뀌지 않으니까 컨디션 관리를 잘하시길 바란다”라고 수험생들에게 조언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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