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네가 가라 결승골' 김대원, K리그1 36R MVP... '혈투' 수원 더비는 베스트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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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 결승골의 주인공 강원FC 공격수 김대원(26)이 주간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김대원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대원은 지난 1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 대전 하나시티즌 경기에서 후반 24분 천금 결승골을 터트리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K리그1 36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수원 삼성의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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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김대원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3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대원은 지난 1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 대전 하나시티즌 경기에서 후반 24분 천금 결승골을 터트리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5경기 만에 승리한 강원은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5경기 무승(3무2패)의 늪에서 탈출한 강원은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승점 30(5승15무16패)으로 11위를 유지했다. 최하위 수원 삼성과 승점 차는 1점이 됐다. 10위 수원FC와는 2점 차이다.
0-0으로 전반을 마친 강원은 후반전도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11분 서민우가 김대원의 패스를 받아 슛했지만 이창근 골키퍼가 또 막아냈다. 골문으로 쇄도하던 웰링턴이 왼발로 재차 슈팅했지만 옆그물에 맞았다.
두드리던 강원이 마침내 김대원의 득점으로 결실을 봤다. 후반 24분 왼쪽 측면을 파고든 유인수가 낮게 크로스했고 이를 이정협이 잡아 뒤로 내줬다. 김대원이 반대편 골포스트를 향해 낮게 깔아 찬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김대원의 시즌 4호골이었다.
이어 후반 8분 안병준의 역전골, 후반 15분 수원FC 김현의 재동점골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후반 33분 수원의 김주찬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수원의 3-2 승리로 끝났다.
수적 열세를 이겨내고 승리한 수원은 K리그1 36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K리그2 38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 FC안양 경기다. 이날 경기는 안양 김정현 선제골에 이은 안산 정지용의 동점골, 안양 김동진의 역전 골에 이은 안산 신재혁의 동점골로 양 팀이 팽팽하게 맞섰다. 후반 종료 직전 안양 브루노가 짜릿한 결승골을 넣으며 안양의 3-2 승리로 끝났다.
▶ 베스트11
FW: 김대원(강원), 주민규(울산)
MF: 김주찬(수원), 고승범(수원), 서민우(강원), 아코스티(수원)
DF: 설영우(울산), 김주원(수원), 김영빈(강원), 김태환(울산)
GK: 조현우(울산)
▶ 베스트 팀: 수원
▶ 베스트 매치: 수원FC(2) vs (3)수원
▶ 베스트11
FW: 양지훈(충북청주), 이영준(김천), 신재원(성남)
MF: 김동진(안양), 김정현(안양), 박태용(전남), 박지원(성남)
DF: 유선(성남), 이창용(안양), 유지하(전남)
GK: 김영광(성남)
▶ 베스트 팀: 전남
▶ 베스트 매치: 안산(2) vs (3)안양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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