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처방 줄었지만, 여전히 OECD 평균 이상
배삼진 2023. 11. 14. 12:23
우리나라 의료기관의 항생제 처방이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대부분 나라보다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가 발간한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 2023'에 따르면 2021년 한국의 항생제 사용량은 인구 1천명 당 16.0 DDD로, OECD 38개국 평균보다 2.9 많았습니다.
한국의 항생제 처방량은 2011년 24.3에서 10년 새 34.2% 감소했지만, 국가 별로 따지면 처방량은 최대 3배까지 차이가 났습니다.
항생제는 다른 미생물의 성장이나 생명을 막는 물질로 감염병 등의 치료에 이용되지만, 내성이 생기면 적절한 치료에 방해가 됩니다.
배삼진 기자 (baesj@yna.co.kr)
#항생제처방 #OECD국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하고 시신 훼손한 육군 장교는 38살 양광준
- "20배 수익"…62만 유튜버가 3천억 코인 사기
- 편의점에 낫 들고 들어간 30대…"교도소 가고 싶어서"
- 술 취해 시속 159㎞로 질주…포르쉐 운전자에 징역 6년
- 음주운전 혐의 '장군의 아들'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