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휘 전 춘추관장 총선 포항남·울릉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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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경북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포항남·울릉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14일 이상휘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포항남·울릉 주민들이 갈망하는 '힘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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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이상휘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경북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포항남·울릉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14일 이상휘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포항남·울릉 주민들이 갈망하는 '힘 있는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그 동안 쌓아온 자신의 능력과 정치적 인맥을 통해 지역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확보해 포항의 위상을 되찾겠다"며 "주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실현할 능력은 저에게 있다"고 했다.
또 "정쟁에 매몰되지 않는 꿈과 희망의 생산적인 정치를 하겠다"며 "가장 먼저 폐기해야 할 낡은 정치를 청산해 민생을 세밀하고 꼼꼼하게 보살피는 생활정치로 여러분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 주며 아주 특별한 정치 교체를 해내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주민들의 삶을 누구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치, 지역민들과 직접 소통해 지역 민심을 정확히 판단하고 대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삶과 괴리되지 않은 정책으로 민생 돌보기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포항 출신으로 2004년 국회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 서울시 민원비서관, 이명박 정부 청와대 인사비서관, 춘추관장에 이어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 선대위와 당선인 비서실 정무 2팀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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