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내년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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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들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14일 군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고창군이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사업은 내년 1월 한국에너지공단과 고창군을 비롯한 컨소시엄업체 간 공동협약 체결 후 설치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재생에너지에 대한 군민들의 수요를 충족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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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들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14일 군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고창군이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따라 내년에도 관내 주택과 공공시설 280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및 지열 설비가 설치돼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총사업비 21억원으로 무장면, 공음면, 상하면, 해리면, 대산면, 심원면 등 6개 면에 태양광발전 23개소, 태양열 및 지열을 이용한 난방설비 17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량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이 이뤄졌다.
사업은 내년 1월 한국에너지공단과 고창군을 비롯한 컨소시엄업체 간 공동협약 체결 후 설치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재생에너지에 대한 군민들의 수요를 충족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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