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D리포트] 전기 항공택시 뉴욕 첫 비행…"2025년 상업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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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 남부의 헬기 선착장.
전기로 움직이는 항공택시의 시험 비행입니다.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항공택시가 뉴욕 상공을 비행한 것은 처음입니다.
뉴욕시는 소음과 환경 오염이 없는 청정 교통수단을 선도하기 위해 맨해튼 헬기장에 전기 항공택시를 위한 기반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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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 남부의 헬기 선착장.
여러 개의 프로펠러를 장착한 소형 헬기가 하늘로 떠오릅니다.
전기로 움직이는 항공택시의 시험 비행입니다.
조종사 1명과 승객 4명이 탑승할 수 있는 크기로 최고 속력은 시속 320km, 차로 40분 이상 걸리는 맨해튼 남부에서 JFK국제공항까지 7분 만에 갈 수 있습니다.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항공택시가 뉴욕 상공을 비행한 것은 처음입니다.
[비버트/조비 항공사 CEO : 이 항공택시는 '게임 체인저'입니다. 운항할 때 매우 조용하기 때문에 뉴욕 같은 도시 곳곳 많은 장소에서 이착륙이 가능 합니다.]
제조업체는 연방항공청의 승인을 받아 시험 비행을 진행 중인데 오는 2025년부터 본격적인 상업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버 택시처럼 앱으로 항공택시를 부르는 공유 승차 서비스를 사업 모델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뉴욕시는 소음과 환경 오염이 없는 청정 교통수단을 선도하기 위해 맨해튼 헬기장에 전기 항공택시를 위한 기반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신세은,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신승이 기자 seungy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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