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사우동 연립단지' 상습침수 개선한다

경기=권현수 기자 2023. 11. 1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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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상습침수지역 개선을 위한 대책을 수립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최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습침수지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지정 타당성검토 및 기본설계 용역' 결과보고회를 열고 침수원인 및 개선대책 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와 추진방향성을 논의했다.

따라서 시는 '상습침수지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지정 타당성검토 및 기본설계 용역'을 추진해 침수원인을 정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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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상습침수지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지정 타당성검토 및 기본설계 용역 결과보고회 모습./사진제공=김포시

경기 김포시가 상습침수지역 개선을 위한 대책을 수립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최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습침수지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지정 타당성검토 및 기본설계 용역' 결과보고회를 열고 침수원인 및 개선대책 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와 추진방향성을 논의했다.

통진읍과 사우동에 소재한 연립주택단지 2곳 일대는 길게는 7년 짧게는 4년 전부터 집중호우시 상습적으로 침수가 발생한 지역으로 침수개선을 위해 수년 전부터 여러 대책을 수립해 추진했다.

하지만 그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존 진행됐던 개선대책은 부서별 소관시설에 대한 입장에서 개별적인 검토와 사업추진이 이뤄져 침수해소에 대한 실효성이 부족했고 침수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따라서 시는 '상습침수지역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지정 타당성검토 및 기본설계 용역'을 추진해 침수원인을 정밀 분석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지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침수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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