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생산량 370.2만톤, 2년 연속 감소…면적당 생산량은 증가

김유승 기자 2023. 11. 14.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쌀 생산량이 370만2000톤으로 지난해보다 1.6% 줄면서 2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쌀 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70만2000톤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다.

쌀 생산량은 2016년부터 5년 연속 감소하며 2020년 350만톤대까지 떨어졌다가 2021년 380만톤대로 증가했으나, 지난해 감소 전환해 370만톤대로 내려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작지 당 생산량 523kg, 1년 전보다 1.0%↑…재배면적은 2.6%↓
"올해 기상 여건 양호해 경작지 당 생산량 증가"
한 어린이가 20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 벼농사 학습장에서 열린 전통 벼베기 체험 행사에서 벼를 베고 있다. 2023.10.20/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올해 쌀 생산량이 370만2000톤으로 지난해보다 1.6% 줄면서 2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쌀 생산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370만2000톤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다.

쌀 생산량은 2016년부터 5년 연속 감소하며 2020년 350만톤대까지 떨어졌다가 2021년 380만톤대로 증가했으나, 지난해 감소 전환해 370만톤대로 내려왔다.

경작지 10a(아르·100㎡)당 쌀 생산량은 523kg으로 1년 전보다 1.0% 늘었다.

벼 재배 면적은 70만8000ha(헥타르·1만㎡)로 전년(72만7000ha)보다 2.6% 감소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벼 낟알이 형성되는 시기(유수형성·수잉기, 출수·개화기, 7월~8월)에 일조시간 증가 등 기상여건 양호해 1㎡당 완전 낟알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유수형성·수잉기인 7~8월 일조 시간은 지난해 221.0시간에서 올해 227.1시간으로 2.8% 증가했다.

특히 출수·개화기인 7월~8월에는 일조시간이 작년 96.4시간에서 올해 112.0시간으로 16.2% 늘었다. 평균 기온은 올해 25.9℃로 전년 대비 6.6% 상승했다.

9월 초~10월 중순 벼 낟알이 익는 시기(등숙기)에도 평균기온 상승 및 강수량 감소 등 기상 여건이 양호해 10a당 생산량이 증가했다. 당시 평균 기온은 20.6℃로 전년보다 5.6% 상승했다. 강수량은 전년 229.7mm에서 198.0mm로 줄었다.

시도별 쌀 생산량은 전남(73만7000톤), 충남(72만7000톤), 전북(58만2000톤) 순으로 많았다.

강원(15만톤·+4.0%)과 충남(+0.2%)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전년보다 생산량이 감소했는데, 특히 전북(58만2000톤)이 6.3%로 가장 많이 줄었다.

통계청 제공

ky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