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디지털 번영 촉진"…'아소시오 디지털 서밋'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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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아시아 대양주 지역 디지털 분야 정보산업협회들과 교류하는 '아소시오(ASOCIO) 디지털 서밋 2023'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행사는 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ASOCIO)가 매년 회원국을 돌아가며 개최하는 국제회의 겸 콘퍼런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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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아시아 대양주 지역 디지털 분야 정보산업협회들과 교류하는 '아소시오(ASOCIO) 디지털 서밋 2023'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행사는 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ASOCIO)가 매년 회원국을 돌아가며 개최하는 국제회의 겸 콘퍼런스다.
행사는 '디지털 아시아, 공동 번영을 위한 우리의 비전'를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은 네이버클라우드, 한국 IBM, 삼성SDS, LG CNS, 우경정보기술, 레몬헬스케어 등이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일본 디지털청, 싱가포르 '고브텍'(GovTech), 말레이시아기술협회(PIKOM), 인도 TCS, 태국 디지털 경제진흥원, AWS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브라이언 쉔 아소시오 회장 등 아시아 지역 정부, 기업, 기관 인사 200여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진행된 오전 기조강연에서 한국이 추진 중인 디지털 신질서 정립과 권리장전의 확산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지난 9월 발표한 '디지털 권리장전'도 공유했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한국은 디지털 심화 시대를 맞아 국가 차원의 원칙을 담은 '디지털 권리장전'을 마련하여 공유하고 디지털 공동 번영 사회 구현을 위한 국제사회 역할을 논의하고 있다"며 "아시아 지역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우리의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 협력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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