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사내벤처 활용해 스키장 곤돌라 등 자체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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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오는 12월 8일로 예정된 스키시즌 개장을 앞두고 주요 시설인 곤돌라·리프트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강원랜드 사내벤처 관계자는 "지난 7월 곤돌라·리프트 등 노후 삭도시설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현을 주요 아이템으로 해 사내벤처에 선정됐다"며 "향후 R&D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설 안전점검 모듈개발 및 상용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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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강원랜드 사내벤처 ‘로프웨이 이노솔루션’팀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협업을 통해 오는 17일까지 곤돌라·리프트 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한 검사 장비를 사용해 와이어로프 단선 발생여부 및 안전성을 진단하고, 검사 데이터를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전달해 최종결과를 분석할 예정이다.
강원랜드는 앞으로도 법정 시설안전점검 외 수시로 사내벤처를 활용한 자체 시설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리조트 구축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원랜드 사내벤처 관계자는 “지난 7월 곤돌라·리프트 등 노후 삭도시설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현을 주요 아이템으로 해 사내벤처에 선정됐다”며 “향후 R&D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설 안전점검 모듈개발 및 상용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상 (ter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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