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청호미술관, 시립·현대미술관 소장품전…"자연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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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은 내년 2월18일까지 시립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기후위기 시대에 산업화와 무분별한 개별로 훼손된 자연에 대한 경각심과 소중함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다.
'자연을 위한, 자연에 대한 서사'를 주제로 자연의 존재 가치와 자연에서 공존하는 인물과 동물 관계를 다룬다.
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자연의 모습을 다각도로 바라보면서 자연이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지 자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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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은 내년 2월18일까지 시립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기후위기 시대에 산업화와 무분별한 개별로 훼손된 자연에 대한 경각심과 소중함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다.
'자연을 위한, 자연에 대한 서사'를 주제로 자연의 존재 가치와 자연에서 공존하는 인물과 동물 관계를 다룬다.
강호생, 김주연, 박정렬, 배윤환, 윤석원, 이종목, 윤예제, 정정엽, 권도연, 금중기, 김상경, 박찬용, 손광주, 안원태, 이록현, 이재범, 이지영, 지용호, 최은태 작가가 회화와 조각, 영상작품을 선보인다.
북극해의 현재 상황을 담은 영상도 관람할 수 있다.
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자연의 모습을 다각도로 바라보면서 자연이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지 자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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