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기부스타’ 영탁X김호중, 위기가정 아동 지원

이유민 기자 2023. 11. 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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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기부스타로 선정된 가수 영탁과 김호중(왼쪽부터). 아이돌차트 제공.



가수 영탁과 김호중의 팬들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14일 영탁과 김호중의 팬들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스타의 팬들이 아이돌차트를 통해 기부한 TP포인트는 스타의 이름으로 매월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된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영탁은 2021년 4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30개월간 꾸준히 기부 스타로 선정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아이돌차트는 스타의 팬들이 유료결제를 할 경우, TP포인트를 보너스로 지급하여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TP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TP기부’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일정 목표치에 도달한 적립 TP포인트는 같은 금액으로 홀트아동복지회로 기부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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