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활약’ 황희찬, 울버햄프턴 10월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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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에서 맹활약한 황희찬(27)이 구단이 주는 '10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울버햄프턴은 14일 황희찬이 10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황희찬은 10월에 열린 EPL 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황희찬은 올 시즌 EPL에서 6골을 넣으며 득점 공동 6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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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은 14일 황희찬이 10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황희찬은 10월에 열린 EPL 3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10월 애스턴 빌라와 8라운드에서 리그 5호 골을 터뜨려 팀이 1-1로 비기는 데 앞장섰고, 본머스와의 9라운드에서는 칼라이지치의 결승골 때 도움을 기록해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뉴캐슬과의 10라운드에서는 또 골에 성공해 2-2 무승부를 만들었다.
황희찬은 올 시즌 EPL에서 6골을 넣으며 득점 공동 6위에 올라 있다.
현재는 클린스만호에 합류해 16일 싱가포르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앞두고 있다. 11일 토트넘과 EPL 12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귀국해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 소집 훈련에 합류했다.
황희찬은 “월드컵 예선은 매 경기가 정말 중요하다. 골을 넣게 된다면 한 두 골이 아니라 넣을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넣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올해 한국에서 마지막 A매치인 만큼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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