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교통난 해소 위한 '도로교통 인프라'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는 교통난 해소와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청주표 도로교통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추진사업은 3순환로 연계 방사형 도로망 구축,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병목지점·혼잡도로 개선 등이다.
시는 총사업비 34억원을 들여 AI기반 스마트 도로교통 시스템도 구축한다.
시 관계자는 "청주 시민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며 "현재 추진 중인 도로공사와 교통정보체계 등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충북 청주시는 교통난 해소와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청주표 도로교통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추진사업은 3순환로 연계 방사형 도로망 구축,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병목지점·혼잡도로 개선 등이다.
시는 서부로(석곡사거리~죽림사거리) 확장공사를 내년까지 완료하고 강서~휴암 구간 도로개설공사와 남이면 석판~대련 구간 도로 확장공사는 2025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병목지점·혼잡도로 개선사업은 3단계로 추진하고 있다.
각 추진 단계는 △1단계(지난 6월 준공) 우암산순환로 입구~구법원사거리 △2단계(2025년 준공) 구법원사거리~ 영운로 △3단계(2030년 준공) 우암산순환로~ 청대정문이다.
시는 총사업비 34억원을 들여 AI기반 스마트 도로교통 시스템도 구축한다.
세부 사업은 △스마트교차로 시스템 확대·실시간 교통량 흐름 분석 △초등학교 주변에 스마트 스쿨존 안전 시스템 구축 △교차로 신호등 실시간 알림서비스 △주요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제공 등이다
교통 취약지역인 읍·면에도 콜버스와 행복택시 운영 등으로 시골마을 교통 문제 해결에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청주콜버스를 도입하고 지난달 전체 13개 읍·면에 청주콜버스를 운영 중이다.
또 시골마을 행복택시를 운영해 52개 마을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오는 12월9일부터는 버스노선을 정식 개편한다.
권역 간 이동을 하는 간선버스와 권역과 환승 거점을 연결하는 지선 버스를 도입한다.
세종~청주(석곡사거리)~고속버스터미널 노선 신설과 청주·세종·대전·공주와 통합 환승 시스템을 도입한다.
시 관계자는 "청주 시민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며 "현재 추진 중인 도로공사와 교통정보체계 등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rg9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