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5·18 성폭력피해자 지원 업무 협약

[KBS 광주]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가 5·18민주화운동 '성폭력피해자’ 권리보호와 법률 지원 등을 위해 광주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과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5·18성폭력피해자 보상추진 총괄 업무와 행정지원을 하고, 5·18특위는 협약기관과 단체 간 업무 조율과 지원에 나섭니다.

또 민변 광주·전남지부는 법률지원을, 여성단체연합은 심리 및 절차지원을 각각 맡기로 했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